기도로 말씀 읽기
기도로 말씀 읽기 홈
기도로 말씀 읽기를 통해 성경의 본질 만지기
기도로 말씀 읽기의 성경적 근거
생명 안에서의 성장을 위해 기도로 말씀 먹기
그리스도인의 기도로 말씀 읽기에 대한 간증
  기도로 말씀 읽기의 성경적 근거

성경에서 말씀을 기도로 읽은 사람들의 예

야 곱

창세기 32장에 나오는 야곱의 기도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둔 첫 기도였습니다. 야곱은 그의 기도의 처음 시작부분에서 “나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9)”라고 말합니다. 야곱은 주님이 창세기 31장 3절에서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신 그 말씀으로 기도를 시작했고 주님께 그가 모든 축복을 감당할 수 없음을 자백하고 형 에서의 손에서 자신을 건져내 달라고 간청한 후 “주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정녕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12) 라고 말하며 기도를 끝맺었습니다. 야곱은 그의 기도의 끝에 창세기 28장 14절에서 주님께서 전에 말씀하셨던 그 말씀들을 다시 한번 언급했습니다.

이 기도의 문맥은 의미심장합니다. 당시 야곱은 자신의 대가족과 수많은 종들을

가장 효과적인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 그분의 약속에 기초를 둔 것

보호하기 위해 그들을 두 무리로 나눌 만큼 형 에서에 대한 심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이러한 괴로운 상황 속에서 야곱은 주님께서 전에 주신 약속을 따라 기도했습니다. 주님은 그의 기도를 듣고 그를 위험에서 건져내셨습니다. 야곱의 경험은 가장 효과적인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 그분의 약속에 기초를 둔 것이라는 원칙을 보여줍니다. 주님은 그분의 말씀에 기초를 둔 기도들을 귀하게 여기심이 분명합니다.

Back

모 세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하심을 통해 하나님과 긴밀한 교통을 가졌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모세 혼자만이 시내산 정상으로 부르심을 받아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받아 기록했습니다(출 19:3,20; 24:2,4). 이 체험을 통해 그는 주님의 말씀을 자세히 알게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께 거역한 후 모세는 그의 기도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그분의 노를 이스라엘 백성으로부터 돌리시기를 구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미리 말씀하신 약속을 따라 다음과 같이 간구했습니다: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영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출 32:13) 여기서 모세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창 12:7, 13:15, 15:7,18) 이삭과 (창 26:4), 야곱에게 (창 28:13,35:12) 하셨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Graver 16).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귀히 여기시고 그분이 그의 백성들에게 행하려고 하신 화를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Back

다 윗

사무엘하 7장 18-29절의 다윗의 기도는 선지자 나단을 통한 주님의 말씀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그의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말들로 풍성합니다” (Graver 17). 19절에서 다윗은 “당신이 말씀하셨고”라고 말하며 21절에서 계속해서 “주의 말씀을 인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다윗은 주님이 그의 말씀에 신실하시기 위해 그를 축복하였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25절에서 다윗은 계속해서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주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확실케 하옵시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라고 말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라는 구절은 그의 기도의 주제를 담고 있기 때문에 다윗의 기도의 본질로 간주됩니다 (Grave18). 마지막으로 다윗은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말씀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종에게 허락하셨사오니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29절)로 끝을 맺습니다. 다윗 또한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해 기도한 하나님의 사람들 중 하나였음이 분명합니다.

Back

에 스 라

에스라는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사람이었습니다(에스라 7:6).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매우 익숙했기 때문에 에스라 9장 6-15절에 기록된 주님을 향한 기도는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인용한 구절들이 많습니다 (Graver 21-22). 9장 6절에서 그는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러워 낯이 뜨뜻하여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라고 고백함으로 시작합니다. 이 기도는 시편 38편 4절에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치나이다”라는 부분에서 따온 것입니다. 에스라는 시편에 있는 이 구절에서 대명사 ‘나’를 ‘우리’라고 바꾸어 당시 상황에 맞는 기도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의 오랜 죄악을 회개하고 주님의 지속적인 긍휼하심에 대하여 감사한 후 그는 다음과 같이 기도합니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렇게 하신 후에도 우리가 주의 계명을 배반하였사오니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전에 주께서 주의 종 선지자들로 명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얻으려하는 땅은 더러운 땅이니 이는 이방 백성들이 더럽고 가증한 일을 행하여 이 가에서 저 가까지 그 더러움으로 채웠음이라 그런즉 너희 여자들을 저희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저희 딸을 너희 아들을 위하여 데려오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평강과 형통을 영영히 구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왕성하여 그 땅의 아름다운 것을 먹으며 그 땅을 자손에게 유전하여 영원한 기업을 삼게 되리라 하셨나이다”(10-12절)

11절의 “너희가 가서 얻으려는 땅”이라는 구절은 신명기 6장 1절, 7장 1절에서 따온 것입니다. 12절은 4개의 다른 성경의 부분들에서 가져와 조합되었기 때문에 의미가 깊습니다: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찌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 것은”(신명기 7:3)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이사야 1:19)

“너의 평생에 그들의 평안과 형통을 영영히 구하지 말찌니라”(신명기 23:6)

“이제 너희는 온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회중의 보는 데와 우리 하나님의 들으시는 데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역대상 28:8)

에스라는 자신의 기도에 주님의 말씀을 섞어서 기도한 믿는이였음이 분명합니다.

Back

주 예수님

신약은 주 예수님 또한 기도에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신 분이라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주님은 아버지께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 기도들은 시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22:1, 31:5). 혼(Horne) 주교는 십자가에서의 주님의 기도를 그의 글 “시편 주석 (Commentary on the Psalm)”의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측량할 수 없는 그 영과 모든 지혜와 지식을 지녔고 어느 누구도 말할 수 없는 것을 말씀하신 주님은 자신의 삶을 마감하기로 선택하셨고 극심한 고통 가운데 안식하시면서 마침내 자신의 말이 아니라 시편 기자의 말을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혼을 내보내셨다 (Graver 28).

Back

예루살렘 교회

믿는이들이 말씀으로 기도한 또 다른 예는 사도행전 4장 24-30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기도는 교회 집회에서의 기도로는 유일하게 기록된 것이라 특별히 의미가 깊은 기도입니다 (항소 문건 11). 여기서 우리는 베드로와 요한이 감옥에서 석방된 후 교회가 일심으로 하나님께 “대 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여”(24절)라고 소리 높여 기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기도의 시작부분은 출애굽기 20장 11절과 시편 146편 6절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기도합니다: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25-26)

교회의 기도 중 이 부분은 70인역 성경의 시편 2편 1-2절을 그대로 인용한 것입니다 (Graver 29). 뒤따르는 27절에서 그들은 이 말씀을 그들의 체험에 적용시켜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항소 문건 12). 그들은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며 기도를 끝맺었습니다(29-30절). 31절은 주님께서 그들의 기도에 대해 놀랍고도 분명하게 응답하셨음을 보여줍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Back

요 한

성경에 기록된 마지막 기도는 계시록 22장 20절에 나오는 요한의 기도입니다: “주여 속히 오시옵소서” 이 기도는 계시록 20장 22절 상반절의 “이 모든 것을 증거 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속히 오리니”라는 주님의 경고에 대한 사도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은 후 요한은 즉시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충실히 기도를 통해 반응했습니다. 그리하여 “성경 전체가 주님의 다시 오심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는 기도로 끝을 맺습니다” (회복역, 요한계시록 20:22, 주석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