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님

주 예수님도 기도 안에서 시편의 말씀을 사용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말씀을 기도로 읽은 사람들의 사례

주 예수님

신약은 주 예수님 역시 자신의 기도에 말씀을 사용하신 분이셨음을 기록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어 가실 때, 그분은 아버지께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 (마 27:46)

아버지, 나의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눅 23:46)

이 두 기도는 모두 시편에서 비롯되었습니다(시 22:1, 31:5). 혼 주교는 그의 『시편 주석』 서문에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드리신 기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처럼 그 영을 한량없이 받으셨고, 그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으며, 아무도 말한 적이 없는 방식으로 말씀하셨던 그분은, 그럼에도 자신의 말보다 시편 기자의 표현을 사용하여 생애를 마치고, 가장 큰 고통 가운데 자신을 위로하며, 마침내 자신의 혼을 내어 주는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Graver, 28쪽)

이 페이지의 성경 인용은 「한국어 회복역 성경」(한국복음서원)을 따릅니다.